[인터풋볼] 취재팀= 아르투르 카브랄의 시선 처리는 논란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카브랄은 FC바젤에서 훌륭한 득점력을 과시한 브라질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두산 블라호비치를 유벤투스에 보낸 피오렌티나는 카브랄을 영입하며 최전방 공백을 메웠다.

카브랄은 피오렌티나 기자 간담회에 나와 질문을 받고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 내용보다 이목을 끌었던 건 카브랄의 나쁜 시선이다. 피오렌티나 홍보 담당자 로셀라 페트리오를 게슴츠레 한 눈빛으로 본 게 각종 매체들을 통해 조명됐다. 카브랄은 입맛을 다시는 모습까지 보여 더욱 논란을 일으켰다.

로셀라는 피오렌티나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미녀 직원이다. 피오렌티나 선수들과 인터뷰를 하고 축구장에도 나와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로셀라다.

로셀라는 카브랄 관련 논란에 “이러한 논란은 여성을 욕망의 대상으로 만 보는 이들이 만든 논란이다. 그런 걸 보지 말고 축구계에서 일하는 것만 보면 좋겠다”라고 반응했다.

사진=빌트, 로셀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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