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카 인스타그램 @pocah
사진 = 포카 인스타그램 @pocah

사랑하는 연인 앞에서 방귀를 참다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유명 연예인이 화제다. 주인공은 브라질의 유명 여성 팝스타 포카(Pocah 27)이다.

미국의 팝 소식지 팝크러쉬에 따르면 최근 사건이 벌어진 날 포카는 새벽에 엄청난 복통으로 잠에서 깼다. "허리가 끊어질 것처럼 복통이 심했다"고 포카는 표현했다.

결국 포카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입원까지 해야 했던 포카는 의사로부터 의외의 설명을 들었다. 포카의 대장에 메탄 가스가 가득 차있다는 설명이었던 것이다. 포카는 그제야 스스로 병을 키운 사실을 깨달았다. 원인은 참고 또 참은 방귀였다.

남자친구와 동거 하고 있는 포카는 언제부턴가 방귀를 참기 시작했다. 시원하게 가스를 내보내고 싶었지만 소리도 그렇고 냄새도 그렇고 너무 민망할 것 같아 계속 방귀를 참았다고 했다.

덕분에 포카의 몸엔 가스가 축적됐다. 몸 속에 숨길 수 있는 가스량이 한계에 달하면서 포카는 엄청난 복통에 시달려야 했던 것이다.

포카는 방귀로 인한 경험담을 자신의 1,6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공유했다. 동시에 여성들에게 "남자친구가 옆에 있다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방귀가 뀌고 싶을 땐 언제든지 방귀를 뀌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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