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결혼한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가 결혼식 직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일을 진행해 화제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지난 9일 마이애미 해안 외곽에 있는 플로리다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식에는 유명 셰프 고든 램지를 비롯해 배우 에바 롱고리아, 전 축구선수 필 네빌, 미식 축구의 전설 톰 브래디와 그의 아내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 등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결혼식이 펼쳐진 뒤, 니콜라 펠츠는 결혼 축하 선물 대신 기부를 요청했다. 바로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한 기부 요청이었다.

니콜라 펠츠는 개인 SNS를 통해 "나와 브루클린은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절망하고 있고, 결혼 선물 대신 기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니콜라 펠츠는 한국 팬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배우다. 그녀는 과거 트랜스포머에 테사 예거역을 맡은 바 있다.

 

사진=니콜라 펠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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