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알콩달콩한 연애로 유명했던 바르셀로나 헤라르드 피케와 라틴 팝의 여왕 샤키라가 결국 이별을 택했다. 

영국 '더 선'은 "두 사람은 모든 걸 가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샤키라와 피케는 로맨스를 끝냈다. 두 사람은 11년 동안 동거했음에도 결혼을 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케는 "나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 이것이 샤키라의 사고방식이다. 우리에겐 9살과 7살의 두 아이가 있다. 우리 방식이 좋다"라고 언급했었다.

샤키라 또한 "나는 피케가 나를 아내가 아닌 여자친구로 보길 원한다"라며 그동안 결혼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피케와 샤키라는 오랜 기간 행복한 연애를 이어갔지만 결국 이별을 선택했다. 샤키라 측은 "아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라며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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