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 그리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10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1일 쿠팡플레이 스포츠 부문 홍보 담당 팀트웰브는 “토트넘이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세비야는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경기는 2경기다. 오는 13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고,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진행하기 전, 토트넘은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다음날인 11일 오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유소년 클리닉을 진행한 뒤에 곧바로 팬들 앞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12일에는 경기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12일에는 ‘팀 K리그’와 관련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팀 K리그'는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리그를 대표하는 24명으로 구성된다.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로 결정됐다. 팀 K리그는 12일에 팬 사인회,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13일 경기를 치른 뒤 토트넘은 14일에는 별다른 일정 없으며, 15일에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번째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세비야는 같은 날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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