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쌍둥이 아이를 갖게 됐다는 소식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 영국의 더 선은 "올해 32세인 호날두가 곧 쌍둥이 아빠가 된다. 그의 대리모가 조만간 출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그의 가족과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며 "사생활 보호를 매우 중요시하는 호날두지만, 출산이 임박한 만큼 그의 친한 지인들에게는 미리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대리모는 미국인이라는 것만 밝혀졌을 뿐 호날두는 첫째와 마찬가지로 대리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부터 공식적인 교제를 시작한 조지아나 로드리게스(Georgina Rodriguez) 역시 호날두가 쌍둥이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 ‘헐리우드 라이프’는 내부 소식통의 말을 빌어 “호날두의 어미니 돌러레스는 호날두 주니어 때처럼 아이들의 스페인 도착을 도울 것이다”라며 “그녀의 새 여자친구인 로드리게스 역시 이를 서포트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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