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중국전에서 명예회복에 나서는 콜롬비아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콜롬비아는 1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충칭에 위치한 충칭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국전에서 1-2로 패한 만큼 이번 중국전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도 100% 전력은 가동할 수 없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후안 콰드라도가 일찌감치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라다멜 팔카오는 이미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도 않은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콜롬비아는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전과는 달리 주제 콰드라도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카를로스 산체스, 카를로스 바카, 아벨 아길라르, 예리 미나, 에드가 파르도, 프랑크 파브라, 두반 사파타, 지오반니 모레노, 제퍼슨 레르마, 다빈손 산체스가 출전한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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