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세스크 파브레가스(31, 첼시)가 새 부인과 함께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파브레가스와 그의 부인 다니엘라 세만과 함께 스페인 이비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 속에서 파브레가스는 세만과 자신의 딸 리아, 카프리 아들 레오나르도와 함께 해변가에서 즐겁게 놀고 있다. 세만과는 다정하게 커플 모자를 쓰고 있는 등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둘은 불륜설 풍파도 딛고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파브레가스는 결혼식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같은 웨딩 사진을 올리며 "꿈에 그리던 여자와 결혼했다. 백마디 말보다 훨씬 중요한 사람이다"라며 다니엘라에 대한 애정을 잔뜩 드러넀다. 

한편 다니엘라는 레바논의 갑부 타크투크와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두고 있다.

사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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