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파트리스 에브라의 뻔뻔한 연애 스토리가 계속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맨유 출신 축구선수 에브라가 전처와 이혼한 뒤 여자친구 모르간 알렉산드라와 약혼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에브라는 프랑스 출신 왼쪽 풀백으로 선수시절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실력만큼은 확실한 선수였지만 사생활을 그렇지 못하다. 은퇴 후 전처 산드라 대신 25세 미녀 모델 알렉산드라와 불륜이 밝혀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에브라는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공연하게 여자친구와 키스를 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내로남불' 행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난 세상 모든 남자가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처럼 자신의 애인을 사랑하길 바란다"는 조언 아닌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