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이탈리아 유로 2020 우승을 이끈 마르코 베라티의 부인은 세계가 알아주는 미녀다. 

베라티는 지난 12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 5경기를 소화했고 조르지뉴, 바렐라와 함께 중원을 맡으며 이탈리아의 53년만 우승을 이끌었다. 

경사는 이어졌다. 대회 후 자신의 여자친구 제시카 아이디와 화촉을 올리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결혼식에는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많은 PSG 선수들과 축구 스타들이 참석해 베라티 부부를 축하했다. 

베라티의 부인 제시카도 유럽에서 알아주는 모델이다. 프랑스 몽펠리에 출신으로 175cm의 큰 키와 주먹 같은 얼굴로 환상 비율을 자랑한다. 유로 대회 중에는 연인 베라티의 이름이 새겨진 이탈리아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서 독보적인 '유니폼 핏'을 자랑했다. 

베라티의 결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베라티는 이미 전 부인 라우라 사자라와 사이에 2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해 두 사람은 헤어졌고 베라티는 제시카와 열애를 시작한 뒤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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