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절한 골키퍼의 애인 미모가 화제를 끌고 있다.

케빈 트랍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와 연결됐다. 독일 골키퍼이자 프랑크푸르트 주전인 그는 지난 시즌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다. 불안한 다비드 데 헤아를 대체하기 위해 맨유가 트랍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다.

그러면서 트랍의 애인 이자벨 굴라트가 이목을 끌었다. 트랍과 이자벨은 2015년에 만나 2018년에 약혼을 했다. 이자벨은 460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이고 명품 브랜드 모델이다. 수많은 패션소와 명품 브랜드에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자벨은 과거 트랍과 관련돼 수위 높은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이자벨은 “트랍과 나는 일주일에 4~5번 정도 관계를 갖는다. 중요한 경기를 갖거나 진다면 관계를 안 한다. 예쁜 속옷만 입을 뿐이다”고 했다.

한편 트랍은 인터뷰를 통해 “맨유 제안이 왔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다른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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