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비오 SNS
사진=루비오 SNS

[인터풋볼] 취재팀= ‘레알 마드리드 전설’ 세르히오 라모스의 아내 필라르 루비오가 개인 SNS를 통해 남편과 사랑을 드러냈다.

루비오는 스페인의 유명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TV쇼 진행자이자 배우, 모델을 겸하고 있다. 루비오는 1978년생으로 라모스와 8살이나 많다. 루비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543만명일 정도로 굉장한 인플루언서다. 언론계에서 일하고 방송, 영화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 그녀의 유명세에 한 몫을 했다.

물론 스페인 최고 축구선수인 라모스의 아내인 점도 그녀의 이름을 만천하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루비오는 라모스와 연애 끝에 결혼을 했고 슬하의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7월 태어난 아이도 있다. 루비오는 SNS를 통해 라모스와 애정 행각을 드러내기도 한다.

루비오는 1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라모스와 입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지금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당신의 모습입니다. 어떤 날이든 당신의 입술은 내 입술에 달라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의 좋아요 개수는 23만 개를 넘겼고 샤키라 마르티네즈 등 유명인들은 둘의 사랑을 응원했다. 라모스도 댓글에 “사랑해”란 반응을 내놓았다.

사진=루비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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