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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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시즌이 개막했지만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유흥을 즐기고 있었다.

하메스는 콜롬비아 대표 스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맹활약을 통해 유명 선수 반열에 올랐다. 플레이는 화려한데 소년미를 장착한 수려한 외모를 지녀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특유의 꽃미소 덕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는 중이다.

지난 여름 하메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에버턴으로 왔다. 은사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부름을 받은 게 컸다. 하지만 올여름 안첼로티 감독이 갑자기 레알로 떠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새롭게 에버턴에 온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 여러 이적설만 제기될 뿐 실질적 이동은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메스는 환락의 섬으로 불리는 이비자에서 유흥을 즐기고 있다. 배를 빌려 친구들, 눈에 띄는 몸매를 지닌 여성들과 놀고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게다가 이비자는 영국 레드 리스트에 포함돼 자가격리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에버턴에 복귀할 생각은 없는 게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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