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이번 여름 유럽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성장한 루크 쇼의 아내가 SNS상에서 화제다.

사우샘프턴 출신의 쇼는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름했다. 지난 시즌 역시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을 당하며 좌절했지만 그라운드에 복귀한 쇼는 이후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인 쇼는 맨유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쇼의 활약은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도 계속됐다. 황금 세대를 구축한 잉글랜드의 좌측면을 책임지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비록 이탈리아에 무너져 준우승에 그쳤지만 쇼를 향한 호평은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어린 나이에 이미 슬하에 아들을 둔 쇼의 와이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릿빛 피부와 육감적인 몸매가 인상적인 그녀의 이름은 아누스카 산토스. 그녀는 일반인 출신임에도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쇼와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유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아누스카 산토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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