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축구 팬들로부터 축구여신으로 불리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잉글랜드 유니폼을 선물로 받아 화제가 됐다.

장예원 SBS 아나운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현장 취재를 러시아에 다녀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한국 경기의 일정을 마친 후 한국으로 복귀했고, 장예원 아나운서의 선배인 배성재 아나운서는 러시아 현장에 남아 결승전까지 취재하고 돌아왔다.

러시아 월드컵 마무리를 하고 돌아온 배성재 아나운서가 장예원 아나운서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잉글랜드의 유니폼을 들고 온 것.

장예원 아나운서는 선물 받은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SNS를 통해 “갖고 싶었던 유니폼을 (배성재) 선배가 딱 골라왔다”라며, “(잉글랜드가) 1990년 이후 28년 만에 4강에 진출한 기념으로, 90년생인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글을 남겼다.

평소 축구 유니폼을 애용하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잉글랜드 유니폼마저 소화하며 축구여신으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다음에는 어떤 유니폼을 입고 축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된다.

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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