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밀라 켄드라 SNS
 사진= 카밀라 켄드라 SNS

[인터풋볼] 취재팀= 첼시의 벤 칠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 ‘더 선’은 “모델 카밀라 켄드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배경이 칠웰의 집과 비슷하다. 칠웰 역시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라고 보도했다.

칠웰은 최근 끔찍한 부상을 당했다. 지난 11월 24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후반 22분 아드리앙 라비오와의 경합 상황에서 무릎 부위에 타격을 입었다. 칠웰은 굉장히 고통스러워했고, 의료진에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우선 토마스 투헬 감독은 칠웰의 회복 정도를 6주간 지켜볼 것이라 알렸다. 투헬 감독은 “칠웰은 아웃됐다. 그는 전방십자인대(ACL)에 부분적인 손상을 입었다. 6주 후 다시 돌아오거나, 경과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우선 6주 동안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칠웰이 때아닌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매체에 따르면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켄드라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칠웰이 출전했던 경기에서 스탬포드 브릿지를 찾기도 했다.

더불어 11월 말, 켄드라가 SNS에 올린 사진의 배경은 칠웰의 집과 동일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은 나온 것은 없으나, 둘의 교제가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문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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