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UTING REPORT]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는 현대적인 센터백. 4백에서는 빌드업을 주도하는 볼 플레잉 센터백 역할을 소화하고, 3백에서는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왼쪽 스토퍼로 활약한다. 워낙 킥력이 좋기 때문에 레프트백으로도 뛸 수 있고, 측면에서 연결하는 얼리 크로스가 정확한 편이다. 특히 3백 시스템에서는 윙백과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과감하게 전진하고, 전방으로 연결하는 롱패스도 정확하다. 상대의 압박을 유연하게 벗겨낼 정도로 발 기술이 좋고, 기본적으로 패싱력을 갖췄다. 수비 시에는 상대의 드리블 또는 크로스 타이밍을 미리 예측해 움직이고, 결정적인 순간 몸을 날려 막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슬라이딩 태클 정확도도 높다. 그러나 종종 실수를 범하는 것이 아쉽고, 안정감이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다.
[PLAYER’S HISTORY]
연희초, 장안중을 거쳐 신갈고로 진학했고,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14년 대한민국 U-19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아주 주목받는 수비수는 아니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고, 결국 2016년 신인 자유 계약으로 대구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주로 2군에만 있으면서 팀의 승격을 지켜봤고, 2017시즌 1군으로 콜업돼 1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한 기회를 받으며 대구의 빌드업을 주도하는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2019시즌에는 35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20시즌에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리그 25경기에 출전했다. 2023시즌에는 강원으로 이적했다.
[인터 프로필]
성명 : 김우석
포지션 : CB, LB
생년월일 : 1996/08/04
신장, 체중 : 187cm, 74kg
2022시즌 : 10경기-1도움
소속팀: 대구FC(2016~2022), 강원 FC(2023~)
경력: 대한민국 U-19 대표, FA컵 우승(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