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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2 27~39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인천은 27~39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1,203명을 기록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차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에게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인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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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5.11.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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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춘천)] 나상호는 대표팀 소집을 위해서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먼저라고 강조했다.강원FC는 25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마치다 젤비아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강원은 리그 스테이지 2승 3패, 9위로 추락했다.이날 마치다는 전반전에만 3골을 넣고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 강원 박호영에게 헤더 실점하면서 추격을 허용했으나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고 끝내 승점 3점을 가져왔다.마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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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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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2025시즌 정규리그 39경기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은 리그 3위, 19승 10무 10패의 승점 67점으로 2016년 이후 9년 만에 기록한 최고 순위다. 38라운드에서 일찍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부천은 좋은 성적과 여러 의미 있는 기록들로 시즌을 써내려갔다.부천은 올 시즌 정규리그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23승(리그 19승, 코리아컵 4승)을 거두며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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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5.1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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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 후보로 선정됐고, K리그1 베스트일레븐 후보로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이 올해 K리그1에서 어떤 영향력을 미쳤는지 드러난 결과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2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선수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일레븐 부문의 3배수 후보를 선정했다.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회(TSG)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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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5.11.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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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춘천)] 쿠로다 고 마치다 젤비아 감독은 체력적 열세에도 승점 3점을 따내 기쁘다고 밝혔다.강원FC는 25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마치다 젤비아에 1-3으로 패배했다.마치다는 전반전 3골을 넣으면서 강원을 압박했다. 전반 24분 나상호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센토의 행운의 선제골이 나왔고 4분 뒤에는 시모다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막판에는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세훈까지 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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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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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강원FC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마치다 젤비아 시모타 호쿠토가 부담스러운 일정 속에서도 J리그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싸웠다고 밝혔다.마치다는 25일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강원에 3-1로 승리했다.이른 시간부터 마치다가 거세거 공격하더니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24분 나상호의 슈팅이 강원 수비수 맞고 굴절됐고, 이를 마쓰야마 아사히가 잡지 않고 문전으로 붙였다. 센토 게이야가 정확한 헤더로 선제골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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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은 기자
2025.11.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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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상하이 하이강 케빈 머스캣 감독이 2골 1도움을 기록한 FC 서울 린가드의 활약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선수가 최우수 선수에 꼽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상하이는 25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SAIC 푸동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서울에 1-3으로 패배했다.전반전은 양 팀 모두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며 득점에 실패했다. 선제골은 후반전 들어서 나왔다. 후반 3분 린가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둑스의 패스를 받아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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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은 기자
2025.11.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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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춘천)] 정경호 감독은 아직 16강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강원은 25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마치다 젤비아에 1-3으로 패배했다. 강원은 리그 스테이지 2승 3패, 9위로 추락했다.강원은 전반전 흔들렸다. 공격 지역까지는 잘 올라갔지만 파이널 써드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전반 24분 볼이 여러 번 굴절되면서 상대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4분 뒤에는 다이렉트 프리킥 득점까지 내줬다.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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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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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춘천)] 강원FC가 마지막까지 공격을 시도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강원은 25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마치다 젤비아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강원은 리그 스테이지 2승 3패, 9위로 추락했다.[선발 라인업]강원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김건희, 박상혁 투톱을 가동했고 그 밑은 김대원, 서민우, 이승원, 모재현이 받쳤다. 포백은 송준석, 강투지, 신민하, 강준혁이 구성했고 골키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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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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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파수시 상징인 코스모스를 모티브로 한 엠블럼을 공개했다.파주 프런티어 FC는 24일 파주NFC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K리그2 준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경일 구단주, 황보관, 제라드 누스 감독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 김경일 구단주가 직접 무대에 올라 신규 엠블럼을 공개했다. 새 엠블럼은 파주시의 상징인 코스모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구단이 지역을 넘어 K리그와 세계로 뻗어 나가는 ‘프런티어 정신’을 담았다.파주 프런티어 블루와 코스모스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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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은 기자
2025.11.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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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춘천)] 강원FC가 나상호-오세훈의 마치다 젤비아와 격돌한다.강원은 25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마치다를 만난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강원은 박청효, 서민우, 김대원, 김건희, 박상혁, 강투지, 이승원, 송준석, 모재현, 신민하, 강준혁이 선발로 나선다. 이광연, 강윤구, 이기혁, 김대우, 김강국, 조현태, 박호영, 김민준, 황은총, 구본철, 윤일록은 교체 명단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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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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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인종차별 행위로 징계를 받았던 전북 현대 타노스 코치가 사임한다.전북은 25일 SNS를 통해 “전북 현대 모터스FC의 생각과 입장을 전한다”라며 최근 인종차별 행위로 징계를 받은 타노스 코치와 관련해 재심 청구 의사를 밝혔다.전북은 “지난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내린 징계 결정과 배경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타노스 코치는 관련 상황이 일어난 직후부터 일관되게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인종차별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라고 명확히 밝혀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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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은 기자
2025.11.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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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김천 박태준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박태준은 22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김천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김천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박태준은 전반 33분 김주찬의 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쐐기골까지 기록하며 이날 김천이 기록한 3골 중 2골을 책임졌다. 김천은 김주찬, 박세진, 박태준이 골맛을 보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고, 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3일(일) 제주월드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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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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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수원 삼성에 찾아온 승격의 기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수원 팬들은 열렬한 응원을 위해 빅버드를 찾는다.수원은 돌아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상대 팀은 K리그1 11위 팀으로, 30일 K리그1 최종 라운드에서 판가름 날 예정이다.지난 24일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선예매가 진행됐다. 선예매에 이미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가득 들어찼다. 수원 관계자는 “현재 선예매로만 약 9,000석 정도가 예매되었고 N석은 이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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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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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서귀포)] "1% 가능성만 믿고 달려왔다. 이 상황 이겨낼 수 있어."대구FC와 제주 SK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파이널B 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제주와 대구 순위는 각각 11위, 12위로 유지가 됐다. 이날 9,246명이 경기장을 찾아왔다.멸망전에서 패하지 않으면서 대구는 일단 강등되지 않았다. 승리할 수 있던 기회를 놓친 건 아쉬웠다. 유리 조나탄에게 실점을 한 대구는 후반 지오바니 골로 1-1을 만들었다. 에드가가 들어와 최전방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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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25.11.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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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입장권 판매를 26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FC와 전북 현대가 맞붙는 이번 결승전은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중립 경기로 열린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는 클럽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으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고, 이번 시즌 K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북 현대는 코리아컵 최다 우승 기록 경신을 노리며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티켓은 PlayKFA 웹사이트(www.playkfa.com) 및 모바일 애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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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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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정경호 감독의 강원FC가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강원은 25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마치다 젤비아를 만난다.강원은 이번 시즌 ACLE에서 선전을 이어오고 있다. 1라운드 안방에서 상하이 선화를 잡았고 2라운드 중국 청두 원정에서 0-1로 패배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는 ‘2024시즌 J리그 챔피언’ 비셀 고베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직전 산프레체 히로시마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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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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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의 유스팀이 전북특별자치도 유스 축구의 최강자를 입증하며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전북현대 유스팀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겸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의 모든 연령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지난 15일부터 전주완산체육공원 일대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교장 이장훈, 이하 전북현대U18), 전북현대U15동대부속금산중(교장 임완진 이하 전북현대U15), 전북현대U12 팀이 23일(일)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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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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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와 함께 K리그 공식 경기 데이터를 활용한 ‘2025 K리그-서울시립대 온라인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일반 팬들에게 K리그 경기 데이터를 개방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고, 축구 데이터 분석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2025년 11월 24일부터 2026년 1월 12일까지 7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두 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두 부문 모두 K리그 공식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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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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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하나은행 K리그2 2025’ 최종 39라운드 종료와 함께 K리그2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대진 및 일정이 확정됐다.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라운드 4위 서울이랜드와 5위 성남이 맞붙는다. 양 팀의 경기는 11월 27일(목)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단판으로 열린다.이어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라운드 3위 부천과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K리그2 플레이오프는 11월 30일(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역시 단판으로 진행된다.두 경기 모두 90분 경기 종료 후 무승부 시 정규라운드 순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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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2025.11.2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