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UTING REPORT]
강원의 캡틴. 기본기가 탄탄하고, 축구 센스가 좋은 멀티 플레이어다.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지만 센터백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고, 기본적으로 패싱력이 좋기 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상당히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장점이다. 수비 시에 강하게 압박하고, 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으며 상대의 실수를 유발한다. 미리 예측해 차단하기 보다는 공격수와 경합을 통해 수비를 펼친다. 센터백 출신이기에 공중볼도 잘 따내고, 종종 세트피스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 정도로 해결사 본능이 있다. 공격을 할 때는 빠른 발을 이용해 과감하게 침투하고, 정확한 킥을 바탕으로 빌드업을 한다. 동료들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전진하고,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다.
[PLAYER’S HISTORY]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치며 많은 기대를 받았고, 2011년 울산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직행했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기회를 받지는 못했고, 2014년 군 입대를 고민하다가 조진호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전으로 임대 이적했다. 신의 한수였다. 조진호 감독은 임창우의 공격 능력을 살리기 위해 라이트백으로 기용했고,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2014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해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해외 무대에 진출했다가 2021시즌을 앞두고 강원으로 이적했다.
[인터 프로필]
성명 : 임창우
포지션 : RB, CB, DM
생년월일 : 1992/02/13
신장, 체중 : 183cm, 72kg
2022시즌 : 37경기-2골 1도움
소속팀: 울산 현대(2011~2015), 대전 시티즌(2014, 임대), 알 와흐다 FC(2016~2020), 강원FC (2021~현재)
경력: FIFA U-20 월드컵(2011),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2014), K리그2 베스트11(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