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UTING REPORT]
소양강 아자르라는 별명처럼 연령별 대표 시절에는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최용수 감독 체제에서는 우측 윙백으로 자리 잡아 공격적인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대한민국 U-20 대표 시절 12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득점력과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지만 크로스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은 단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2019시즌부터 단점을 개선하며 우측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인 침투 능력을 살려 우측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강원의 측면 공격수인 양현준, 김대원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찬스를 만들고 있다. 다만 수비적인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고, 기본적인 수비 스킬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대일 싸움에서 밀리는 경우가 있다. 수비 커버도 보완을 해야 한다.
[PLAYER’S HISTORY]
대구화원초, 군포중, 과천고, 용호고를 거쳐 2015년 용인대학교로 진학했고, 이장관 감독 아래 능력을 인정받아 2018년 강원에 입단했다. 어린 시절부터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치면서 ‘에이스’라 평가받았고, U-20 대표팀에서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K리그 데뷔 시즌부터 12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주목받았고, 2019시즌에는 29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이후 군 복무를 위해 상무에 입대했고, 2021시즌에는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전역 후에 강원으로 복귀해 2022시즌 등번호 19번을 받았고, 4월까지 9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시즌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인터 프로필]
성명 : 강지훈
포지션 : RW, RWB, LW
생년월일 : 1997/01/06
신장, 체중 : 177cm, 66kg
2022시즌 : 10경기-1도움
소속팀: 강원 FC(2018~), 상주/김천 상무(2020~2021, 군 복무)
경력: K리그2 우승(2021), 대한민국 U-17, U-20, U-23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