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UTING REPORT]
2022년 K리그와 대한축구협회의 영 플레이어 상을 휩쓴 특급 신성이다. 주 포지션은 윙어지만 2선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고, 폭발적인 스피드와 순간 가속도 그리고 저돌성이 최고의 무기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해 과감하게 전진 드리블을 시도하고, 개인 기술이 뛰어나 수비수 한 명을 쉽게 제치며 역습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돌파에 이은 결정적인 침투패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위협한다.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창의성과 득점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지난 시즌 비약적으로 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여줬다. 단적으로 지적되던 오프 더 볼 움직임도 최용수 감독의 조련 하에 빠르게 성장했다. 수비 가담과 전방 압박도 성실하게 수행한다.
[PLAYER’S HISTORY]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풋살을 시작했고, 4학년때 부산 상리초등학교 축구부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했다. 이때 이미 KFA 인재상을 받을 정도로 유망주로 인정받았고, 동부중, 부산정보고를 거쳐 2021년 강원과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 첫 시즌 주로 B팀에서 뛰었는데,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고, 결국 리그 18라운드 서울전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총 10경기를 뛰었고, 2022시즌에는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치면서 K리그1과 대한축구협회 영 플레이어 상을 휩쓸었다. 특히 토트넘과 K리그 올스타전에서 맹활약을 하며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국가대표 발탁으로 이어졌다.
[인터 프로필]
성명 : 양현준
포지션 : RW, LW, SS, CAM
생년월일 : 2002/05/25
신장, 체중 : 179cm, 73kg
2022시즌 : 36경기 8골 4도움
소속팀: 강원FC(2021~현재)
경력: K리그1 영 플레이어상(2022), 대한축구협회 영 플레이어상(2022), 대한민국 U-23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