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UTING REPORT]
많은 활동량, 이타적인 플레이, 적극적인 침투 등이 장점인 ‘연계형’ 스트라이커다. 울리 슈틸리테 감독 시절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였는데, 손흥민 등 득점력이 탁월한 윙어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격수다. 186cm, 76kg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 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으며 공을 지켜내고, 2선에서 침투하는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잘 수행한다. 여기에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을 시도하고, 공간을 찾아 침투하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매우 뛰어나다. 장신임에도 볼터치와 민첩성이 좋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찬스를 잘 만들어내고, 헤더 능력도 좋다. 다만 슈팅력과 득점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PLAYER’S HISTORY]
부산 유스 팀인 동래고 출신으로 2010년 부산의 우선 지명을 받은 후 숭실대에 입학했다. 이때 윤성효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2013년 부산에 입단했고, 데뷔 첫 시즌부터 27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4년에는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다했고, 2015년 K리그2 우승에 기여한 후 부산으로 복귀했다. 상주에서 국가대표까지 성장한 이정협을 향해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우승이 간절했던 울산으로 임대를 떠났다가 2018년에는 쇼난 벨마레로 또 한 번 임대를 갔다. 이후 부산에 복귀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2020년 강등을 막지 못했고, 2021년 경남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반 년 만에 강원으로 떠났다.
[인터 프로필]
성명 : 이정협
포지션 : CF
생년월일 : 1991/06/24
신장, 체중 : 186cm, 76kg
2022시즌 : 31경기-5골 1도움
소속팀: 부산 아이파크(2013~2020), 상주 상무(2014~2015, 군 복무), 울산 현대(2016, 임대), 쇼난 벨마레(2018, 임대), 경남 FC(2021), 강원 FC(2021~)
경력: K리그2 우승(2015), J리그컵 우승(2018), 동아시안컵 우승 3회(2015, 2017, 2019), K리그2 베스트11(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