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UTING REPORT]
공격 본능이 있는 수트라이커. 경희대 시절부터 센터백과 스트라이커를 오갔을 정도로 공격력을 인정받았고, K리그 통산 139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187cm, 77kg의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이용해 공중볼을 잘 따내고, 세트피스에서 위력적인 한방을 가지고 있다. 워낙 위치 선정이 좋고, 몸싸움에 능하기 때문에 상대와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자리를 잡는다.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공을 차단하고, 때로는 영리하게 길목을 예측해 태클을 시도한다. 워낙 안정감이 있기 때문에 3백과 4백 시스템 모두에서 준수하게 활약하고, 어떤 수비수와도 좋은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다만 민첩성과 속도에 약점이 있어 발 빠른 공격수와 일대일에서 약하고, 빌드업이 아주 좋은 센터백은 아니다.
[PLAYER’S HISTORY]
마산공고를 졸업한 후 경희대로 진학했고, 3학년을 마친 후 일본 J리그 명문 가시와 레이솔에 입단했다. 이후 쇼난 벨마레, 자스파구스차 군마, 로아소 구마모토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일본 J리그에서도 득점력이 좋은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2016시즌을 앞두고는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고, 데뷔 시즌부터 37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올렸다. 이후에도 제주의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졌고, 2020시즌에는 K리그2 우승을 이끌며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다가 2022년 승격을 노리는 대전으로 이적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 아웃됐고, 2023시즌을 앞두고 인천의 유니폼을 입었다.
[인터 프로필]
성명 : 권한진
포지션 : CB
생년월일 : 1988/05/19
신장, 체중 : 187cm, 77kg
2022시즌 : 14경기(K리그2)
소속팀: 가시와 레이솔(2011~2013), 쇼난 벨마레(2013, 임대), 자스파구사츠 군마(2014), 로아소 구마모토(2015), 제주 유나이티드(2016~2021), 대전하나시티즌(2022), 인천 유나이티드(2023~)
경력: K리그2 우승(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