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UTING REPORT]
인천 유스 출신으로 ‘원더 보이’라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윙어다. 고등학교 시절 8경기 연속 득점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로 평가받았지만 프로 무대에 와서는 윙어 또는 윙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고의 무기는 과감성과 킥력이다. 워낙 킥력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어떤 위치에서든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고, 주력을 살린 드리블 돌파와 동료들과 연계플레이도 준수하다.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해서는 적극적으로 침투하고, 전방으로 밀고 올라가는 움직임이 위력적이다. 활동량과 압박도 좋기 때문에 조성환 감독의 전술에서는 윙백으로 뛰면서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다. 다만 수비 스킬이 부족하기 때문에 파울을 자주 범하는 것은 아쉽고,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력에서 기복이 심하다.
[PLAYER’S HISTORY]
인천 출신으로 인천 U-12 창단 멤버로 시작해 광성중-대건고를 모두 거친 성골 유스다. 고등학교 시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초대 득점왕에 올랐고, 제2의 황의조 또는 황희찬이라는 기대까지 받았다. 이런 기대감속에 2017년 우선 지명을 통해 인천에 입단했고, 데뷔 시즌 총 4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2018, 2019시즌 성장이 더딘 모습이었고,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장점이 살아나지 못했다. 결국 2019년 김천 상무 입대를 선택했고, 이때 꾸준한 기회를 받았다. 2021년 6월 전역해 윙백으로 활약했고, 2022시즌에는 인천의 우측면을 장악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인터 프로필]
성명 : 김보섭
포지션 : RW, RWB, CF
생년월일 : 1998/01/10
신장, 체중 : 183cm, 74kg
2022시즌 : 34경기-5골 4도움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2017~ ), 김천 상무(2019~2021, 군 복무)
경력: 대한민국 U-23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