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실렌 실바 SNS
사진= 로실렌 실바 SNS

[인터풋볼] 취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안토니의 여자친구 로실렌 실바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맨유의 뉴보이 안토니의 멋진 여자친구는 모든 단계마다 그의 곁을 지켰다”라고 조명했다.

안토니는 브라질 상파울루 FC에서 성장했고 지난 2020년 아약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휘 속 가치를 더욱 발산했다. 2020-21시즌 46경기 10골 10도움, 2021-22시즌 33경기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10-10’을 수립했다.

올여름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으면서 안토니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제자들을 데려오길 원했고, 앞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한 바 있다. 이후 데드라인을 앞두고 안토니까지 맨유행에 몸을 실었는데, 이적료만 무려 1억 유로(약 1,360억 원)였다. 이로써 네덜란드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가 경신됐다.

‘1억 유로’란 타이틀로 이미 화제가 된 안토니다. 더불어 그의 여자친구도 못지않게 조명됐다. 로실렌 실바는 안토니의 십대 시절부터 함께했다. 매체에 따르면 둘은 상파울루 학교에서 만났고, 교제를 시작한 후 매 경기 로실렌 실바가 관중석을 찾아 응원을 보냈다.

감동적인 점은 안토니가 아약스로 이적하게 되자 로실렌 실바도 짐을 싸서 네덜란드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둘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실렌 실바는 구릿빛 피부에 환상적인 S라인 몸매를 갖췄는데, SNS에 올리는 일상 사진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녀의 팔로워 수는 무려 3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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