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새로운 ‘우리 형’ 네이마르의 여자친구가 화제다.

네이마르의 현재 여자친구는 브루나 비앙카르디다. 둘의 만남은 지난해 여름 시작됐다. 여름휴가 기간 동안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동료들과 스페인 이비자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앙헬 디 마리아, 마르코 베라티, 레안드로 파라데스 등과 동행한 가운데 선수들은 각자의 짝과 함께 휴가를 즐겼다.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네이마르의 짝이었다. 브라질의 유명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비앙카르디는 네이마르와 함께 이비자섬에서 휴양을 즐겼다. 이후 몇 달간의 비밀 데이트를 이어간 끝에 둘은 올해 들어서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제 네이마르, 비앙카르디의 SNS에는 함께한 사진이 대놓고 올라올 정도다. 특히 네이마르는 최근 비앙카르디 생일에 “정말 아름답다. 당신이 이 세상에서 좋은 일만 있길 바라며 모든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 오늘은 당신의 것이지만, 선물은 우리의 것이다. 내 인생에 당신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 사랑한다”라며 애정 표현을 드러냈다.

비앙카르디는 출중한 미모, 몸매를 보유하고 있으며 SNS 팔로워만 140만 명에 달한다.

한편, 네이마르는 6월 A매치 기간에 방한하여 특급 팬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했다. 일찌감치 입국해 곳곳을 관광하며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경기 당일에는 한국 팬들의 환호성에 입장하자마자 박수를 보냈고, 관중석을 둘러보며 손을 흔들었다. 후반 32분 교체될 때도 마찬가지로 인사를 전하며 관심에 화답했다. ‘호날두 노쇼’로 충격을 받았던 한국 팬들은 네이마르를 ‘NEW 우리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진= 비앙카르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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