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 박지성은 절친 배성재를 만났다.

특히 박지성은 "평생의 동반자를 소개시켜준 은인 같은 형"이라고 배성재를 소개했다. 배성재는 박지성, 김민지의 만남을 주선했음은 물론, 겁이 많아 연락을 잘 못하는 김민지를 대신해 문자를 보내주기도 했다고.

배성재의 노력에 힘입어 박지성, 김민지는 소개팅 후 2년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지성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배성재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배성재는 "저는 단지 두 사람을 소개시켜준 것 뿐인데, 사람들은 이게 제 인생 최대 업적이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MBC '쓰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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