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아스널 팬들의 확신이 거듭되고 있다. 바로 마티유 플라미니가 아르센 벵거의 누드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영국의 ‘메트로’는 계속된 플라미니의 중용에 대해서 분명 플라미니가 벵거 감독의 누드집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아스널 팬의 재미있는 의혹을 소개 했다.
‘메트로’에 소개된 팬들의 의혹은 ‘플라미니가 벵거 감독의 누드집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이처럼 계속 나올 수 없다’라는 것과 ‘플라미니가 계속 뛰어야 메수트 외질이 아스널과 계약 연장을 한다’, ‘플라미니가 벵거 감독의 누드집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라는 것이었다.
이처럼 플라미니의 중용이 도마위에 오르는 것은 만족스럽지 못한 그의 불안한 모습일 것이다. 특히 지난 왓포드전에서 스피드에 뒤진 그는 상대에게 위험한 태클을 두 번이나 시도하며 아스널 팬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곧바로 퇴장을 당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태클이어서 아스널을 위기에 빠뜨릴 뻔 했다.
이처럼 불안함이 이어져가고 있지만 프란시스 코클랭이 부상에서 복귀함에 따라 조만간 팬들의 이런 우려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