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스승의 날의 맞이하여 월드컵 대표팀 소집이 되고 있는 파주NFC에서 아침 깜짝 스승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8시30분 식사가 끝날 무렵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연출되었다. 갑자기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이 꽃다발을 테이블 밑에서 꺼내어 축구대표팀 홍명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것.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어리둥절하였지만 선수들의 스승의 날 깜짝 이벤트에 웃음꽃이 피었다.
꽃다발이 전해지고 선수들은 코칭스태프 앞에 서서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는 조촐하지만 훈훈한 사제간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현민 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