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U-20 대표팀이 캐나다와 미국 전지훈련에서 1승 2무 성적을 거두며 U-20 월드컵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여자 U-20 대표팀은 오는 8월 5일부터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캐나다와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일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한 U-20 여자대표팀은 캐나다 U-20 여자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1승 1무, 미국 시애틀의 클럽팀인 시애틀 레인(Seattle Reign)과의 연습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총 3전 1승 2무로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U-20 여자대표팀은 14일(토) 오후 5시 50분에 OZ271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한편 잉글랜드, 나이지리아, 멕시코와 FIFA U-20 여자월드컵 C조에 속해있는 U-20 여자대표팀 오는 7월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마지막 소집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재현 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