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잭 윌셔가 미모의 여친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의 미드필더 윌셔가 여자친구 안드리아니 미첼과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반지와 함께 프로포즈를 했다”고 보도했다.

윌셔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말은 나의 아름다운 여자친구가 나를 최고 행운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특별했다. 아드리아나의 아버지는 미첼 미첼로 윌셔가 이용하는 미용실의 원장이었고, 이 둘은 2015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윌셔에겐 아이가 두 명이나 있었다. 과거 여자친구였던 로렌 닐과의 사이에서 아치를 낳았고, 딜라일라라는 이름의 딸까지 있었다. 현재 로렌 닐과는 불화로 결별한 상황이다. 

사진= 영국 '데일리 스타'(잭 윌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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