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왕찬욱 기자= 유망주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1, 에버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존경심을 밝혔다.

26일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루카쿠는 자신이 선망하는 선수로 호날두를 비롯해 코비 브라이언트, 마이클 조던을 언급하며 "이들은 매 게임마다 완벽한 활약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호날두를 향한 마음이 컸다. 그는 "특히 호날두의 경우, 비평가가 그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비판하더라도 그 다음 경기서 1골, 3골씩 넣는다"며 존경의 뜻을 밝혔다.

또 다른 이들을 향한 존경의 표시도 이어졌다. "첼시 시절엔 내 눈엔 최고의 감독인 무리뉴 감독과 함께 했고 탑클래스인 디디에 드로그바, 아넬카, 페르난도 토레스와도 함께 했다. 지금 내 옆엔 사무엘 에투가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임대신분을 벗고 에버턴으로 완전이적한 그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5경기 출전,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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