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인터풋볼 취재팀]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에 코스타리카전에 나설 11명을 발표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가진다. 경기 한 시간 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파라과이(천안, 2-0승)전 라인업이 파격적이었다면, 이번 코스타리카전은 최정예로 꾸렸다. 4-2-3-1 전형으로 최전방 이동국(전북 현대), 2선에 손흥민(레버쿠젠)-남태희(레퀴야)-이청용(볼턴)이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스완지 시티)-장현수(광저우 부리), 포백은 박주호(마인츠)-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김주영-차두리(이상 서울)이 배치된다. 골문은 김승규(울산 현대)가 지킨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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