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토트넘 동료들이 손흥민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토트넘은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전지훈련 중이다. 이 가운데 한 여성 팬이 델리 알리와 에릭 다이어와 함께 그를 직접 보는 행운을 얻은 것이다.

손흥민의 팬인 이 여성은 바르셀로나에서 25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을 만나게 됐다. 손흥민은 이 자리에 없었지만, 이 와중에 에릭 다이어와 휴고 요리스가 손흥민을 만나게 할 깜짝 계획을 세웠다.

결국 델리 알리와 다이어는 팀 호텔로 그녀를 데리고 가 손흥민을 소개 시켜줬다. 이 여성은 손흥민에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며 말을 건네며 만남을 가졌다. 덕분에 에릭센, 요리스,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등 많은 선수들과 함께 손흥민까지 만난 이 여성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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