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가 피오렌티나를 격파했다.
레알은 24일 새벽 5시 45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피오렌티나와 친선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프리시즌과 수페르코파 그리고 리그 포함 6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 경기를 승리로 마친 레알은 28일 발렌시아와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를 갖는다.
전반 초반 피오렌티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레알을 위협했다. 전반 4분 디아스의 패스를 베레투가 침착한 슛으로 연결하며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레알은 곧바로 응수했다. 전반 7분 호날두의 날카로운 패스를 마요랄이 문전 앞에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호날두가 직접 골을 만들어낸 것이다. 전반 33분 헤르난데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호날두는 측면 돌파 후 환상적인 궤적의 오른발 슛으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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