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이카르디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PSG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카르디 영입 소식을 전했다. 지난 시즌 이카르디는 인터밀란을 떠나 PSG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고, PSG는 이카르디의 완전 영입을 결정했다.
이카르디는 리그앙 20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했고, 모든 대회 31경기 20골 4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PSG는 카바니를 자유계약으로 풀어 줄 예정이다. 때문에 공격수가 필요했고, 이카르디를 품는데 성공했다.
PSG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카르디 완전 영입을 발표해 기쁘다. 그는 2024년 6월 30일까지 활약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이카르디의 이적료에 대해 “5천만 유로(약 688억 원)에 보너스 7백만 유로(약 96억 원)를 더한 5,700만 유로(약 785억 원)이다“고 보도했다.
이명수 기자
leems777@interfootbal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