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이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라다멜 팔카오의 아내 로렐라이 타론이 맨유의 시상식을 뜨겁게 달궜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올해의 선수 시상식을 열고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마무리했다. 영예의 올해의 선수에는 맨유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킨 다비드 데 헤아에게 돌아갔다.

이날의 최대 관심사는 맨유 선수들의 왁스(WAGs:축구선수의 여자친구 혹은 아내)였다. 맨유의 선수들은 이날 시상식 파티에 맞춰 여자 친구 혹은 아내와 함께 등장했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고의 주인공은 팔카오의 아내 로렐라이였다. 로렐라이는 아르헨티나의 절세미녀로 통한다. 그만큼 훌륭한 미모를 가지고 있고, 육감적인 몸매는 보너스다. 이날 로렐라이는 섹시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자신의 외모와 몸매를 전 세계에 알렸다.

한편,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에서 태어난 로렐레이는 독일계 아르헨티나 인이다. 금발에 하얀 피부, 큰 키에 육덕진 몸매의 소유자다. 로렐레이는 17세때 공부를 위해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당시 아르헨티나 명문클럽 리베르 플라테에서 활약하던 팔카오를 만났다. 둘이 만난 것은 교회에서였다. 둘은 친한 친구로 시작해 연인이 됐고, 곧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로렐라이 타론 인스타그램

이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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