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한국은 11일 오후 6시 2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알람경기장에서 UAE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 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최전방에 이용재, 2선에 염기훈-이재성-손흥민이 출격한다. 미드필더에는 한국영-정우영, 포백은 김진수-곽태휘-장현수-정동호가 나선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이 경기는 오는 16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해 볼 기회다.

▲ 한국, 아랍에미리트전 선발 라인업(4-2-3-1)
FW :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MF : 염기훈(수원 삼성), 이재성(전북 현대),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카타르SC), 정우영(빗셀고베)
DF : 김진수(호펜하임), 곽태휘(알 힐랄), 장현수(광저우 푸리), 정동호(울산 현대)
GK : 김승규(울산 현대)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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