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브라질 한 심판은 소변을 참지 못하고 경기장 한가운데에서 볼 일을 봤다.
영국 ‘더선’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컵 경기에서 심판이 경기장 중앙에서 소변을 누었다. 해당 장면은 중계에 잡혀 큰 화제를 끌었다. 시청자들은 심판 다리 사이에 물이 흐르는 것을 확인했고 영상은 확산됐다"고 전했다.
이어 "확실히 소변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이미 확신하고 있다. 물이 보이기 전에 주심이 뒤를 흘깃 본 것이 근거로 제시됐다”고 덧붙였다.
사건은 보아비스타와 고이아스의 ‘코파 드 브라질’ 경기 킥오프 전 발생했다. 데니스 세라핌 주심이 주인공이었다. 사람들은 경기 결과는 궁금하지 않았다. 오직 주심이 정말 소변을 봤는지 여부에 대해 더 관심을 가졌다.
한 팬은 SNS를 통해 “세라핌 주심은 소변이 아닌 경기를 잘 판정할 수 있도록 성수를 뿌린 것이다”며 심판을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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