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아내와 독특한 키스를 선보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 공격수다.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득점력도 과시한다. 아내인 안나 레반도프스카도 운동인이다. 가라데 월드컵 동메달리스트일 정도로 운동 능력이 뛰어나다. 내조도 뛰어나 레반도프스키 경기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 때마다 같이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이번엔 독특한 자세로 키스를 해 화제를 끌었다. 안나는 자신의 SNS에 물구나무를 선 채로 레반도프스키와 키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오늘도 아크로요가를 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아크로요가는 스포츠 요가와 곡예를 합친 용어다.
독일 ‘빌트’는 이를 두고 “레반도프스키는 득점을 하는 것보다 아내와 키스를 하는 게 더 어려울 것이다”고 전했다. 어려운 자세로 키스를 한 모습은 은유적으로 표현한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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