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 챔스 결승 난입녀로 유명한 킨시 울란스키가 충격적인 경험담을 전했다.
울란스키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검은색 V자형 비키니를 입고 난입해 전 세계 이목을 끌었다. 육감적인 몸매에 순간, 모든 시선이 울란스키에 쏠렸다. 울란스키는 성인 배우였고 자신의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난입한 것이다.
이후 인플루언서가 된 울란스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하던 도중, 차를 몰고 가다 사슴을 치여 죽였다고 고백했다. 스스로 자신을 ‘동물 킬러’라고 했다.
울란스키는 “스노우 보드를 타러 새벽 3시 즈음에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사슴이 도로에 뛰어들었고 그대로 쳐버렸다. 50피트 정도 날아갔고 그때 정말 숨을 쉬지 못했다. 지금 생각만 해도 몸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렌터카는 파괴됐다. 불쌍한 사슴을 죽였고 난 동물 킬러다. 내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