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웨스트 브롬미치가 니콜라스 아넬카(34)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웨스트 브롬미치는 4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이적시장 첫 영입으로 니콜라스 아넬카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옵션조항으로 연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넬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공격수로 첼시 소속이었던 지난 2008/2009시즌 19골로 득점왕에 올랐었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검증된 공격수다. 커리어의 대부분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낸 그는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123골을 터트렸다.

지난 2012년을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 보낸 아넬카는 2012/2013시즌 유벤투스로 자리를 옮겼으나 단 41분 출전에 그쳤고 결국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됐었다.

웨스트 브롬미치는 지난 시즌 공격의 핵이었던 로멜루 루카쿠(20)가 첼시로 복귀함에 따라 공격진에 시급한 보강이 필요했고 아넬카를 영입하며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

외신팀

사진=웨스트 브롬미치 구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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