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7년 만에 동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가 북한전에 최정예를 내세웠다.

한국은 9일 오후 6시 10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북한과의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치른다.

경기 전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4-2-3-1 포메이션으로 원톱 이정협(상주), 2선에 이종호(전남)-김승대(포항)-이재성(전북)이 출격한다. 허리는 장현수(광저우 R&F)-권창훈(수원), 포백은 이주용(전북)- 김영권(광저우 헝다)-김기희(전북)-임창우(울산), 골키퍼 장갑을 김승규(울산)가 낀다.

한국은 현재 1승 1무로 이번 북한전을 승리할 경우 2008년 이후 7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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