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블랙핑크 리사가 파리 생제르맹 홈경기장을 방문했다.

리사는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직관했다. 파리 생제르맹 구단은 특별 게스트를 소개할 때, 리사를 소개하며 크게 환영했다.

이날 이강인이 선발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패스 성공률 93%, 키 패스 1회, 슈팅 3회, 크로스 2회 성공, 태클 2회 성공, 리커버리 7회, 지상 경합 4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팀은 킬리안 음바페의 극장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사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유니폼 뒷면에는 이름 ‘LISA’와 함께 등번호 ‘75’가 적혀있었다.

리사는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 소속이다. 지난 2016년에 데뷔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역대 최고의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최근 블랙핑크는 런던 버킹엄궁 국빈만찬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러나 제니, 지수, 로제만 있었고, 리사는 없었다. 알고 보니 리사는 파리 생제르맹 경기장을 방문했다.

사진= PSG SNS, 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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