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아스널 팬들이 깜짝 놀랐다. 아라벨라 미아가 유니폼이 아닌 바디 페인트로 몸에 그림을 그린 뒤 경기장에 나타났다.

영국 '더 선'은 아라벨라 미아는 바디 페인트만 입고 아스널 경기장에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속옷과 바디 페인트만 입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더운 날씨다. 그녀는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따뜻한 날씨로 페인트가 씻겨 나가면 땀을 흘리게 된다"라면서도 "나는 경기장에 가서 유니폼에 그려진 제 모습으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당당한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벌거벗은 기분이고, 여름에 땀이 흐른다. 팔을 들어올리면 페인트가 흘러 내리고 가슴 아래에도 묻어난다. 비가 올 때도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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