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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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라민 야말이 스캔들을 부정했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축구 스타 야말은 2007년생으로 이제 17살이다. 포르노 스타인 클라우디오 바벨과도 교제설이 나왔다. 바벨은 30살로 야말과 13살 차이가 난다. 바벨은 과거 이케르 카시야스, 호아킨 산체스와도 연애설이 났던 인물이다.

야말은 여러 여성들과 함께 휴가를 보냈는데 그 중 바벨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다. 야말의 집에 바벨이 드나들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둘의 관계는 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

스페인 ‘카데나디알’은 야말의 입장을 전했다. 야말은 “모든 게 거짓말이다. 난 그녀를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바벨이 일방적으로 만남을 요구했는데 야말이 거절을 했고 이로 인해 화가 난 바벨이 조작을 했다는 이야기였다.

야말은 “바벨 말은 다 거짓이다. 난 엄마와 산다. 엄마는 여자 누구도 들이지 않는다. 그러니 집에 여자가 들어올 수 없다”고 했다.

바벨 측은 “야말이 먼저 연락을 했는데 미성년자여서 안 만났다”고 입장을 밝혔다. 분명 거절을 했는데 야말이 계속 만남을 요구했고 파티 현장에서 마주친 적이 있어 안면이 있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양측 말이 완전히 달라 진실공방 싸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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