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화성] 서재원 기자 = 석현준(비토리아)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라오스전에 선발 출격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FIFA 랭킹 177위 약체 라오스를 상대로 최정예 멤버를 내보냈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으로 원톱에 석현준, 미드필드진에 손흥민, 권창훈, 기성용, 이청용이 출격한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정우영이 위치한다.
포백에는 홍철, 김영권, 홍정호, 장현수가 포진되고, 골문은 권순태가 지킨다.
# 슈틸리케호 라오스전 베스트11
GK: 권순태(전북 현대)
DF: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철(수원 삼성), 장현수(광저우 R&F)
MF: 기성용(스완지 시티),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권창훈(수원 삼성), 정우영(빗셀 고베), 손흥민(레버쿠젠)
FW: 석현준(비토리아)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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