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수비수들의 연이은 불상에 울상이다. 수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데려온 마르틴 데미챌리스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현지시간) 데미챌리스의 부상 소식을 보도했다. 무릎 부상을 당해 복귀까지 6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전망이다.

맨시티는 마티야 나스타시치와 빈센트 콤파니가 장기 부상을 당하며 대체 수비수가 필요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말라가 감독 시절 제자였던 데미첼리스를 영입해 당장의 수비 공백을 메우려 했지만, 그 마저 부상 당하자 머리가 아파졌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유일한 전문 중앙 수비수인 졸리온 레스콧의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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