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기세가 무섭다. 하지만 윤석영(23)은 또 다시 벤치를 지켰다.
QPR은 21일 밤(한국시간) 영국 예오빌 휘시 파크에서 열린 예오빌과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서 QPR은 후반 30분 아우스틴의 선제골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아우스틴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직접 키커로 나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승리로 QPR은 올 시즌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를 질주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윤석영은 또 다시 결장했다. 윤석영은 지난달 허들스톤전 이후 리그 경기서 6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이경헌 기자
사진=BP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