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대표팀이 북마라아나제도에 대승을 거두고 대회 3연승을 달렸다.
한국 U-18 대표팀은 4일 오후 5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SCG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2016 H조 3차전 북마리아나와의 경기에서 11-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3연승을 거두며 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시작부터 골 폭풍이 이어졌다. 전반 3분 최익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무려 6명의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최익진과 정태욱이 각각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김시우는 2골, 권기표, 김무건, 김건웅이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사진= AFC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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